논어성공학

논어성공학 공야장 11장 자공 입장을 바꿔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이토비 2024. 12. 23. 09:31

논어성공학 공야장 11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행동하기는 쉽지 않으며 인자(仁者)나 할 수 있다고 공자가 가르치는 내용이다.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하라는 말이 있다. 그릇의 크기를 논하고 큰 그릇처럼 살기를 바라지만 그 크기를 떠나 단지 형식적으로 살아가는 그릇으로 살지는 말았으면 한다.

공야장은 여러 사람의 인물평이 많다. 간결하면서 재치있는 말로 그들의 성품, 지혜, 선악과 강직함을 논하고 있다,

11장은 인자(仁者)나 할 수 있지 너는 못한다는 뜻이다.

 

자공이 말했다

남이 저에게 하기를 바라지 않는 일을, 저 또한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려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야 그것은 네가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子貢(자공)(가로 왈) (나 아)(아닐 불)(하고자할 욕)(사람 인)(갈 지)(더할 가)(어조사 저)(나 아)(어조사 야)

자공왈 아불욕인지가저아야를

 

(나 오)(또 역)(욕심 욕)(없을 무)(거할 가)(어조사 저)(사람 인)하노이다

오역욕무가저인하노이다

 

子曰(자왈)(줄 사)(어조사 아)(아닐 비)(너 이)(바 소)(미칠 급)(어조사 야)니라

자왈사야아 비이소급야니라

 

자공은 논어에 자주 등장하는 공자의 제자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지혜와 재능으로 유명하다.

본명은 성은 단목 이름이 사인 단목사(端木賜)이며, 위나라 출신으로 공자보다 31살 아래다.

자공은 공자의 제자들 중에서도 특히 지혜롭고 말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리적이고 명쾌한 그의 말은 종종 공자의 가르침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공은 부유한 상인이었으며, 공자 학단의 경제적인 후원자 역할을 하였다.

공자 사후에 자공은 스승의 가르침을 정리하여 논어의 기초를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자공은 똑똑하고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때로는 자만심에 빠지기도 하고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자는 자공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그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했다.(제미니 문서 추출)

뤼튼 이미지 추출